[베이징=AP/뉴시스]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마스크를 쓰고 우산을 든 남성이 등굣길 자녀의 우비 매무새를 고쳐주고 있다. 베이징의 초중학교 학생들은 코로나19로 폐쇄됐던 학교에 재등교하기 시작했다. 2022.06.27.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12차 대책회의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민주당, 수원7)이 수도권 전면등교 2일 차인 23일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12차 대책회의’를 긴급 개최해 ‘교내 확진자 발생 시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 등 안정적 일상회복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본부장인 장현국 의장이 본부 소속 비상대책단 위원과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을 소집한 ‘전체회의’를 연 것은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 7월 7일 이후 네 달여 만에 처음이다.장현국 의장은 “단계적 일상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여 만에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전면 등교를 시작한 22일 오전 서울 도봉구 창원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를 하며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 만에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전면 등교를 시작한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금양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학기 등교 시작… 방역수칙 준수 절실[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학기 개학이 시작되자 나와 내 가족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타 지역 방문과 타 지역민 접촉을 삼가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이주리 여수시 보건소장이 18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광복절 연휴를 지나면서 타지역 접촉자와의 확진자가 늘어나고 이번 주부터 각급학교가 순차적으로 개학을 하고 있다”고 코로나19 지역감염 우려를 표명했다.“연휴 기간 타지역을 방문을 했거나 타지역민을 접촉한 경우에는 반드시 보건소와 진남경기장·엑스포역 임시선별 검사소에
교육부 “학교방역효과 확인”미등교 시 ‘교육 결손’ 우려교총 ‘학교 방역 대책’ 요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된 상황이지만 교육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학교급별 3분의 2까지 등교를 허용해 2학기를 대면 수업 중심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일 브리핑을 통해 “방역 전문가와 학생 확진자 추이 등을 분석한 결과 학교의 등교 비율은 전년대비 높아졌지만 학교를 통한 감염병 확산 위험은 높아지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왔다”며 이같이 밝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1학년도 초·중·고교 신학기 첫 등교가 시작된 2일 오전 서울 강동구 강빛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소규모 학교도 매일 등교 가능정부 “예측 가능한 학사 운영”[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새 학기를 맞아 오늘(2일)부터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의 등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2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에서 등교가 시작됐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학교에 가지만 나머지 학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격주·격일 등으로 등교한다.진로·진학 지도가 시급한 고3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매일 등교가 원칙이다. 특수학교·학급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우리 정부는 언제든 일본 정부와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눌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본 언론은 “새로운 제안은 없었다”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우상호 의원을 꺾고 더불어민주당의 4.7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무소속 금태섭 후보를 꺾고 제3지대 야권 단일후보에 선정되면서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 윤곽이 잡혀가는 모양새다. 1일 주요이슈를 모았다.◆[3.1절 기념사] 文대통령 “언제든
소규모 학교도 매일 등교 가능교육부 “예측 가능한 학사 운영”[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일부터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의 등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2일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에서 일제히 2021학년도 신학기 등교가 시작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학교에 가고 나머지 학년은 격주·격일 등으로 등교한다.진로·진학 지도가 시급한 고3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매일 등교가 원칙이다.특수
사랑제일교회 관련 총 676명광화문 집회서도 18명 발생전국 714개 학교 등교 못해CBS·SBS 등 방송가도 번져[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그야말로 둑이 무너졌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려했던 ‘n차 감염’도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낮 12시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교인 및 접촉자를 검사해 53명의 추가 확진자를 발견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676명이 됐다. 이들 중 대부분은 서울 409명, 경기 189명, 인천 39명 등 수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교들의 등교 수업이 중단됐던 이래 등교 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오늘(27일)이 가장 적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교육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에서 5개교다. 이는 직전 수업일인 24일(26곳)보다 21곳 줄어든 수치다.또한 교육부가 2차 순차 등교 시작일인 지난 5월 27일부터 매일 등교 수업 조정 현황을 집계한 이래로 가장 적은 것이다.최근 등교 수업 중지 학교가 크게 감소한 이유엔 확진
접촉자 자가격리 해제 조치인근 학교 오늘 등교 시작원묵고 11일부터 등교 수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롯데월드를 방문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서울 중랑구 원묵고 3학년 학생이 재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1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원묵고3 확진 학생 A양은 전날 코로나19 재검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A양은 보건환경연구원과 서울의료원의 두 가지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코로나19 감염 시 생성되는 면역 항체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이 나왔다.A양이 음성 판정을
전국 전체 학생의 77% 해당8일엔 중1·초5∼6학년 등교[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전국 초·중·고 학생 178만명이 3차 등교를 3일 시작했다.이날 교육당국에 따르면 오는 3일 고1·중2·초3∼4학년의 등교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등교는 지난달 20일 고3과, 27일 고2·중3·초1∼2·유치원생에 이어 세 번째다.등교 대상은 178만명으로, 여기에 기존에 등교 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학생(281만명)을 더하면 등교 학생은 총 459만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전체 학생
발열 체크하는 선생님들 학생들 반겨학생들 반응 제각각 “설레고 기대돼”“이 사태에 등교해야 하는지 불안해”[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학생들의 ‘코로나19’ 대비 모든 준비는 끝냈어요. 아이들을 보게 돼 기쁘고 설레기는 하지만 무증상 상태에서 감염되는 사례가 많아 여전히 걱정 반, 반가움 반이에요.”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등교 수업을 시작한 27일 오전 7시 30분. 광주 광산구 운남고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의 발열 장비를 체크하던 이명호(가명) 선생님은 이같이 말했다.이날 학교 내에는 차량 유도봉을 바닥에 깔아 학생들
코로나19로 87일 늦게 등교[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고등학교 2학년,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생이 오늘(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등교수업을 한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N차 감염’ 등 지역사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일부 학교는 확산 우려로 등교수업을 연기했다.26일 교육부에 따르면 27일부터 고2를 비롯해 중3, 초 1~2학년, 유치원생의 등교 개학이 진행된다. 이들은 코로나19 사태로 당초 등교 시작일인 3월 2일보다 87일 늦게 등교를 하게 됐다. 고3
지그재그 좌석 배치, 수업시간 5분 단축교외체험학습도 수업일수 30%까지 허용[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 도내 각급 학교 등교수업이 오는 20일부터 단계적·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학생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고려해 밀집도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지난 17일 오후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각급 학교 등교수업에 대비한 학생 안전 및 학사 운영 계획을 점검했다.도교육청은 이날 회의를 통해 학생 밀집도 및 접촉 최소화를 위한 각급 학교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간
교육부, 연기 방침 없을 듯 학교별로 연기 또는 원격수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클럽과 주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및 가족 파생감염으로 최소 19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오는 13일 예정된 고등학교 3학년 우선 등교방침을 연기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서울시·경기도·인천시·충북도 등에 따르면 8일 기준 서울에서 11명, 경기도에서 4명 등 15명이 확진된 데 이어 서울 중구 7번 환자, 경기 용인시 68번 환자, 인천시 부평구 19번 환자, 충북 청주시 14번 환자가
발열·호흡기 증상 유무 확인등교 이후에도 지속할 방침행정정보 나이스시스템 활용등교중지·진료 등 안내 가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오는 13일 가장 먼저 등교 수업을 시작하는 고등학교 3학년에 대해 교육당국이 전수 자가진단을 진행하기 시작했다.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고3의 자가진단을 시작했다. 교육당국은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는 학생과 교직원은 바로 의료기관이나 선별진료소 등을 통한 진료 후 코로나19 진단검사에 들어가게 할 방침이다.앞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서울·강원·세종·충남·인천 등 전국적 실시“아침시간 20~30분 의미 커, 여유 생겨 좋아”“등교도우미 고용, 남의 손에 아이 맡겨 속상”[천지일보=김민아 기자] ‘9시 등교’가 경기도에 이어 서울·강원·세종·충남·인천 등 전국적으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찬반 논란은 여전히 꺼지지 않는 불씨로 남아 있다.전국 초·중·고교가 개학을 맞이한 지난 2일. 서울시내 462개교에서도 9시 등교가 시작됐다. 초등학교의 경우 598개교 중 447개교(74.7%)가 9시 등교를 시행했으며, 중학교는 383개교 중 14개교(